Ipod Nano 사용기~

물건을 받은지는 1주일 됐지만, 그동안 디카가 없어서 포스팅 못했습니다.
구입경로는 애플스토에서 예약구매 할려다 그래도 몇일 더 기다리고 좀 싸게 구입할려고 우리홈쇼핑에서 7%할인 쿠폰으로 블랙 2기가를 구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일단 장점.
1. 작습니다.
일단 포터블 기기로서 제일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죠.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었지만 청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가도 들어가 있는지 없는지 느낄 못 할 정도로 정말 작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돌아다니다 나노 분해도를 본적이 있는데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부품의 수가 얼마 되지 않더군요. 제일 중요한 플래쉬 메모리는 구석탱이에 처박혀서 잘 보이지 않는 정도니까요. 하지만 말이 쉽지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못 만들겠죠.

2. 작지만 꼭 필요한 칼라액정.
솔직히 음악듣는데 칼라액정까지 써서 밧데리 소모 할 필요가 있느냐고 물을수도 있겠지만, 1000곡정도 담을 수 있는 아이팟의 경우 액정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셔플은 좀 그렇죠. 음악을 듣는 이외에도 간단한 게임이라든지 스케쥴러등을 보는데도 쓸 수는 있지만 아웃룩 쓰시는 분한테만 해당되는 얘기고요, 사진의 경우 알아서 리사이징을 해서 집어넣는데도 어차피 작은 액정이라지만 의외로 볼만하더군요.

3. 뽀대
u10도 좋은 제품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mp3외에 부가기능을 중시하는 분한테는 말이죠. 하지만 디자인만을 따지고 보자면 저는 나노에 승리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손에 u10 다른 한손에 나노를 들고 있더라도 나노에 손이 먼저 가는 제가 이상한건지..


그리고 단점..
1. 배터리가....
짧습니다. 4칸으로 표시되는 배터리바중에서 보통 첫번째 한칸이 젤 긴것이 보통인데, 나노는 의외인거 같습니다. 완충하고 20분정도면 한칸이 떨어지는듯 하더군요. 아직까지 완방될 때까지 사용을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다른 유저분들의 얘기를 빌리자면 국산mp3비하면 확실히 플레이타임이 떨어지는거 같다더군요.

2. 기스는 나노의 주적
나노닦는다고 안경닥는걸로 청소하시면 낭패보기 쉬울 정도로 표면이 예민합니다. 그런 면에서 뽀대는 양날의 검. 기스난 블랙 나노를 인터넷에서 봤는데 정말 같은 제품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더군요. 나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케이스보다는 보호 필름쪽이 좋을거 같아서 부착해 놓은 상태이긴 한데 보호 필름도 기스가 나서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나노에 나는것 보다는 나은듯..

3. ITUNES5
아이튠은 셔플때도 써봤지만 mp3 태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말 파일 옮기기가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태그정리만 잘 되어있다면 기본 mp3플레이어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앨범마다 이미지 넣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하지만 저는 앨범단위보다는 플레이리스트에 좋아하는 곡만 듣고 다니기때문에 xplay라는 프로그램이 더 편하더군요. xplay는 국산mp3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아이포드를 외장메모리처럼 인식하고 mp3파일을 자유롭게 드래그 앤 드롭으로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포드를 100% 사용할려면 역시 아이튠즈 만한게 없습니다.

총평
포터블 기기는 어느 제품이 어느 제품이 다른 것보다 좋다고 말 할 수 없는게 개개인의 사용 용도와 기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노는 앨범 단위별로 주로 들으시는 분, 하루에도 같은 노래를 절대로 듣기 싫어하시는 분들, 울트라 슬림과 블랙의 포스를 느껴 보실 분들에 적극 추천합니다.
by 모코나 | 2005/10/01 22:51 | Concentration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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